으아함-
여러분 따듯하고 고요한 새벽입니다.
해가 뜨면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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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그 남자를 스무살 때 만났다.
그 남자는 생긴것도 어중간하고, 키도 큰게아니고, 돈도 많은것도 아니었다.
처음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본 그 남자.
그냥, 뭐야 쟨?
이러고 관심이 없었다.
그가 함께 다니는 친구들은 모두들 키도 훤칠하고, 잘생겼고, 여자도 잘 알아 매너도 있었다.
당연히 그가 왔어도 별 반응은 없었고,
그 여자는 늘 그랬듯,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이다.
수줍은 듯 여자들에게 말도 잘 못거는 그 남자, 술만 홀짝이는 그 남자에게
테이블에 앉아 웃고 떠드는 그 누구도 큰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다.
그게,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첫 만남이었다.
첫만남에 대해 말 해 보라면,
시종일관 평온한 표정으로 거의 말 없이 앉아있었다
라고 말 할것이다.
그의 평온하고 안정된 표정과 몸가짐이,
그 여자를 그렇게 힘들게 할 줄은 몰랐을
첫만남.
그렇게 시끌시끌한 술자리가 끝나가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An Optimist 낙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