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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 미련 ]
350 2011.02.14. 04:36














아무렇지 않은듯 ,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

그런표정으로 하염없이 담배를 피고있지만 ,

창문을 여니깐 눈이 오더라,

2월에 눈.. 내가 사는이곳에선 잘 오지 않는 눈 인데..

이상하게도 자꾸 내마음이 슬퍼지더라.

누군가를 그리워하지도 않고,

누군가를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그저 내마음 한구석이 뭔가 뭉클해지면서 ,

나도모르게 외로움을 느끼고 있더라 ,









그리고, 볼에는 따스한물방울이 지나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