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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 미련 ]
298 2011.02.19. 03:58















조금이나마 오늘은 괜찮은거같습니다,

가슴에만 담아두고 못할거라고 생각했던말들을,

나도모르게 너무 편하게 해버렸습니다,

숨기고 하지말아야 할 말들도,

속이 후련하고 기분이 상큼하고 한편으로 두근대기까지합니다,

그냥 그렇게 두근대고 눈이 초롱초롱해지며,

그냥 좋습니다,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고 잘받아쳐주고 그런거뿐이였는데,

그사람이니까 ,

들어줬으면했던 사람이니까,

괜찮았던거같습니다,

지금이시간이 너무 아쉽고,

다시 돌아오지 않을것만같습니다,




부디 나의 바램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