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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foryou] - 2009.1.5-
690 2009.01.05. 18:40

맞잡고 있을땐 알지 못한다.

그 맞잡은 손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

곁에 있을땐 알지 못한다.

그 숨결이 얼마나 고귀한 것인지..


바라보고 있을땐 알지 못한다.

서로를 바라볼 수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인 것인지..



잃고 나서야

잃고 나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알지 못했던 소중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