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패밀리가 떳다 나오길래 보니깐 만두국 끓여서 먹길래
배가고파서 오늘 만두국을 직접 끓여먹었다.
만두피까지 만들고 고기가없어서 오뎅넣고 당면까지 넣고 두부조금있길래
두부까지 넣고 김치 넣고 반죽까지 다해서 만두를 만든후 국물을 만드는데
멸치가 없어서 멸치조림할때 쓰는 멸치 넣고 끓이다가 간장넣어서 망했다.
화나서 다시다랑 소금 막넣고 결국 국물 버리고 만두만 먹는데
만두를 먹는건지 밀가루 덜익은 걸 먹는건지... 개 실패작..
옛날에 부침개 만들려고 통에다가 밀가루 물 계란넣고 이상해서 밀가루 넣고 또 물넣고
하다가 마당에 땅파서 묻은기억이...
부침개쯤은 이제 아무것도 아닌데 만두국은 여전히 힘드네.
이거뭐 부침개에 넣을 돼지고기나 오징어 찾다가 고기있길래 넣었더니
소고기한우 여서 엄1마한테 개욕쳐먹었던 일이 떠오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