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멸의별 사정한 캐릭사정으로 인하여 파별로 글을 안올립니다.
계획대로 흘러갔다면 이야기를 계속 써내려갈려고 했지만 시간상문제로 인하여 그러질 못하네요.
-번외편
모랄까 현재 우리사이는 이제막 꽃을 피는 시기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짧지만 이런일 저런일 참 많았지만 , 짧은 시간동안 큰사건들이 많이 터지는 바람에
짧지만 그사람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된거 같습니다.
강해 보이지만 알고보면 한없이 약한모습을 보이던 사람
살기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
이해하기는 힘들었죠. 의심도 하기 싫고 그냥 그사람 그대로를 존중해주고 이해해주고 싶다고 할까?
아직까지도 그사람에 대해서 모르는것 투성 이지만 , 나름 많이 알게된거 같아요.
초코릿 좋아하고 핑크색 좋아하고 만화를 좋아하고 그리고 진심으로 날 좋아해준다는것 정도..?
음.. 그리고 정도 많고.. 겁이 많다는것 정도..?
술먹고 그녀 집 침대에서 뒹굴고 있을때 그녀가 거울 보고 화장 지울때 ,
뒤에서 포근하게 감싸안으면서 분명히 그녀의 이름을 부른다는게 다른여자 이름이 나왔죠..
대부분 그렇겠지만 저는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저도 이해가 안가는데 그녀는 오죽했을까..
처음으로 그녀가 화내는걸 봤네요. 빌어도 안돼고 안아도 발차기만 날라오고 주먹만 날라오고
왜 다른여자 이름으로 날 불렀는지 이유를 말하라고만 말하고.. 실수나 나도 모르겠다
내가 생각해도 말도 안돼는 변명을 했지만.. 역시 안통하더군요..
술도 먹었겠다 .. 나도 화가나서 그냥 때리던말던 쥐죽은듯 누워있고 몇분이 지났을까?
그녀가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을 계속 하더군요.
" 오빠.. 말해 "
" 오빠 .. 아파? "
" 야..말해보라고 "
" 야 이철승 괜찮아? "
몹쓸말이지만.. 나름 즐거웠습니다 그순간이.. 성난여우가 순한양이 된거같았어요.
모 결과는 그녀가 울었다는거 정도..?
몇분을 그녀가 답을원하고 물어봤지만 저는 그 몇분동안 입다물고 상황을 나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마디 했죠..
" 아파.. "
그후 쏟아지는 그녀의 말말말
" 어디가 아파? "
" 몸에 열나 어떡해 "
등등 여러가지 말이 많았지만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녀가 말과 함께 손이 내입술쪽으로 왔을때 숨을 참았습니다.. 뻔한데 속이려고 하는 저나..
뻔한데 속는 그녀나 똑같지만 그당시 참 즐거웠어요.. 나만 즐거웠지만..
음.. 그때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잘못한건 나였는데
내목 꼭 안아주면서
"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아프지마 그러니깐 숨셔 " 라고 말하면서 울어주는데 가슴이 찡하더라구요..
흐흐.. 미안하지만 기분은 참 좋더라구요..
모.. 이런일도 있고 약점은 잡혀 매일 욕은 먹고 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이날 진심을 느꼇거든요..
지금도 그녀는 제가 술먹고 정말로 아파서 숨을 안쉰건지 알고 있습니다..
죽는날까지 속일 생각 이구요..
세삼스럽게 느끼는거지만 겉으로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이 사람들을 그런 환경으로 만드는거지 원하는 사람을 없을 테니깐..
참.. 그리고 지금 당장은 힘들지만.. 조만간 일을 그만두고 양지에서 일을 구하기로 했답니다..
축하해주세요 ^^
다음에 글을 쓴다면 2편을 계속 쓰던가 .. 아님 떠오르는 다른 이야기를 써내려가 보던가 할께요..
제가 힘들고 슬픈일은 쓸일은 없을꺼 같고 행복하고 이쁜모습들만 글을 쓸 생각입니다.
음.. 아직도 현재 진행중이기에 끝이없는 이야기가 될듯하네요... 그럼 이만..
바람은 느낄순없지만 느낄수는 있습니다.. 잡으려고 하지말고 느껴보세요
언제나 당신곁에 맴돌거에요.. 글쓰는 저도 부끄럽고 조금 한심해 보이지만
왠지 쓰고 싶고 자랑하고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