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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술] 끄적끄적,
286 2011.04.2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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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사람은 없다,
무수하게 많은 다양한 사람들. 허나
본질은 결국, 한 인간의 다양한 표현인 것을.

어찌 다른 표현, 다른 생김세를 보며
그것의 잘났다 못났다를 판단하는가.

다양함 속에 결국 하나임을 잊지말라.
스스로를 욕되게 할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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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 너무 못생겼어.


쟤는 여드름이 많아.


쟤는 너무 뚱뚱해.


쟤는 누구랑 잤데, 더러워


이러한 게임 속 웅성거림.
부모님과 사는 아이가 할머니와 사는 아이를 놀려대는
유치원의 유치한 놀림과 무엇이 다른가?


틀린것을 조롱하는 것이아닌
다른것을 조롱하는 그대들.


결국 게임이지만 상처는 사람이 받는다는 걸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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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난무의 세상에 대한 푸념






-An Optimist 낙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