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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M/M』 작가 후기”
1491 2009.01.30. 15:07


Midnight Melody 는 총 35부(+ 에필로그) 로 이루어져 있으며

2006 년 9월 19일부터 12월 경 까지 이아섭 <시인들에게 보내는 편지> 게시판에 연재 했었습니다.

음... 아래는 당시에 써놓은 후기로군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금 와서 새삼 후기를 새로 쓰는것도

그렇고, 당시에 썼던 후기를 그대로 올려드릴게요. 매일 매일 빼먹지 않고 올리는것도 꽤 고역(?)

이었습니다. 아무튼, 응원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팬레터도 많이 보내주세요!


♡ ♡ ♡ ♡ ♡ ♡ ♡ ♡


《후기 원본》

제 글을 찾아서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우선 연재가 계속 늦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일단- 구차한 변명인줄 알면서도.. 주절주절 늘어놓자면..

제가 직업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군데군데 이상한 표현이라든가, 앞뒤가 맞지 않는

스토리 전개라든가.. 급조한 등장인물들이 자주 등장합니다.

진짜 소설가 분들이 보신다면, 제 글은 엄청 허접해 보이겠죠.. 좀 슬픕니다만. (글썽)

어쨌거나.. 항상 제 글 재밌게 읽어주시고.. '재밌다' 라고 편지 보내주시는 분들,

혹은 '다음편 빨리 올려주세요' 라고 기분 좋은 독촉을 해 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 편지 한통 한통 받을때마다 너무 신이나고 힘이 솟구쳐서 주체할 수 없게 돼 버립니다.

후훗 '-^


어쨌거나, 이번 Midnight Melody 시리즈는 .. "너무 단편만 쓰는 것이 아니냐" 라는 어느 독자분의

질타로 인해 시작하게 된 글입니다. 선택받은 자가 나타나서, 이 세상을 구원한다라는 조금은

식상한 테마지만. 어둠이라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했었기에 많이들 좋아해 주시지 않았었나 생각해

봅니다.



<< 각 캐릭터들의 소개 >>

1. 새디- 요즘 새디님은 뭘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글 쓸때 (9월) 만 해도 저와 함께

필드를 누비던 분이셨죠..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인공 이름에 새디님을 감히 쓰게 됐습니다.

일단 양해는 구하지 않았군요..


2. 상큼마시- 상큼마시를 하시는 분, 은- 일단 86 범띠클럽 멤버입니다. .. 항상 좋은 충고 고마워,재성.


3. 람다- (구) Versus 길드의 간판 도적 람다님.. 개인적으로 친분이 두터웠던건 아니지만..


4. 선영이- 마땅한 전사분을 섭외하던 중, 선영이님의 혼쾌한 승낙을 받고 등장인물로 전격 출현.


5. 드뉴- 가상의 인물입니다. 드래곤 뉴트 라는 설정으로 돼 있지만 왠일인지 인간의 모습이군요.


-그외-

피에트 시장에 잠깐 단역으로 출연하셨던 '직-전' 이신 [무풍] 님.

피에트 암시장의 브로커로 출연했던, [어시스] 님. 공개가 풀리셔서 다행입니다..

운디네 주임 성직자라는 이름으로 꽤나 비중있게 등장해주신 [레오가스터] 님.

배틀장에서 만나, 이름을 써도 된다는 허락을 해 주신 [로그스] 님.

항상 재밌게 글을 읽어주시는, (구) 버수스 간판미녀 [써늬천사]

뤼케시온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 지금은 공부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채퓨린]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 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