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좋은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랬던 적이 있습니다.
소리내어 화내지도 못하고,
큰소리로 짜증도 못내는,
바보같지만 그렇게 늘 좋은사람으로만 기억되길 바랬습니다.
혹여는 너 정말 바보같다.
너 정말 많이 변했다.
수없는 그런소리를 주변에선 해주지만,
틀리지 않죠.. 안그래요?
늘상 자기가 좋은 방식으로 또 그런표현방식으로 남을 대하지만,
그것이 결코 내가 바라고 생각하는 좋은사람은 아닐수 있어요.
조금은 부담되고, 어색할정도로...
남 신경쓰다간 제밥그릇도 못챙긴다는 말도 있죠
글을 읽는 모든분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좋은사람 멋진사람으로
글 읽는 동안 생각났던 그사람에게 남길 바래요..
P.S : 어디선가 지켜봐주시는 많은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편지에 살짝 웃고 돌아섭니다.
고맙습니다.. 입춘이 지났내요. 따뜻한 봄날이 오길 바랍니다.
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