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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셔스
Have been changed so much.
1210 2009.02.09. 03:14



세상과 시간의 이치. 라는 명분을 앞세워
참 많은 것들이 변했지.

변해버린 사람만큼.
흘려보낸 시간만큼.
더욱 더 좋은. 새로운.
기억들로 채워지고 있으니
너무 아쉬워 또 슬퍼 말라지만

그 때 그 좋은 사람들. 그 때 그 좋은 추억들.
다 변하고, 또 떠나버린 뒤,
스멀스멀 찾아드는 외로움과 쓸쓸함. 씁쓸함은.
나를 꽤 많이 지치게만들지..

어제도. 오늘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