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07일 '나의 어둠의전설이야기.16'을 쓴 이후로 4년이 지났다.
진짜 오랜만에 어둠의 전설에 접속해 '아직도 내가 쓴 글이 있을까?'하고 검색했더니 예전에 썼던 글들이 아직도 남아 있는걸 보고 깜짝 놀랬다. 내가 이런 얘기를 썼었나?
어쨌든 난 지금 내가 그렇게 원하던 게임 개발자가 되었다.
어둠의 전설 개발자는 아니지만, 개발자가 되어 바라본 어둠의 전설..감회가 새롭다 정말.
예전에 시인의 마을에 필명은 생각나지 않는데 항상 '90%의 진실과 10%의 허구' 이런 슬로건을 내걸고
어둠의전설의 옛날 이야기들을 적으셨던 분이 있었다.놀깡님이셨나?
그 글중에 '블랙'이란 분 또한 유저->개발자 테크트리를 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냥 생각이 난다.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하고.
나는 지금 올해 6월 말에 클베를 시작하는 게임의 기획자로 참여 중인데 잠깐 휴식차 웹서핑ㅋㅋ하다가 어둠의전설이 생각나서 홈페이지에 갔더니 시편게시판의 글을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게
되어있길래.. 시인의 마을 글을 보다가 착한제국님이 옛날 일들을 적으신걸 보고 어둠의전설에 대한 향수에 젖었나보다.
착한제국님은 나에게 싸이로 치면 이촌인 관계이다.
시인의 마을 글 중에서도 나왔지만 착한제국님의 이벤트길드였던 초성레이의 부길드마스터
'영원한약속' 요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절친한 동생이다.
옛날 생각 많이 난다.
ㅋㅋ지금 옆에 앉은 같은 팀 형이 막 어둠의전설을 보고 깐다ㅠㅠ
무려 와갤 네임드이신 분이시라서 버티질 못하겠다.
다음 편이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