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리젠제조 또 실패했네요. ㅠ.ㅠ
투샥 실패한지 얼마나됐다고 이런 시련을 주시는지 흑흑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ㅈㅅ
사실 이것때문은 아니고,
요번 3월말에 2년가까이 사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학교도 쉬게되면서
마음이 복잡해져서 겉잡을수 없었는데 그나마 그 마음을 편하게 해준곳이
어둠이였던거같아요.
뭔가 편하게 사람들과 얘기하고 소통할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고 해야하나?
어둠의전설을 새벽까지, 낮에도 접속하며 올해초부터 꽤 많이 해왔지만
가슴속 마음 한켠 구석에서는
이 중요한 시기에 자꾸 게임만 해도되나..
새벽까지 게임하고 늦게 잠들고 정신 못차리고 있는건 아닌가.
조금의 불안과 걱정도 있었어요.
어째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난뒤로는 집밖으로 나가기 보다는
그냥 주말에도 집에서 어둠하며 시간보내는날도 많아졌고 ㅋㅋ;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했구요.
어쨌든 한두달정도는 어둠 삭제하고 잠시 떠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중요한 일들이 앞으로 다가오고 있기도 하고,
이제 조금은 정리해야 될때가 오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이것이 해결되는대로, 그리고 제가 원하는 자리가 잡히면
또 방학시즌정도엔 아마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까지만해도 어둠에 들어오면 항상 글만쓰고 나가서
인사하거나 얘기할사람도 없었는데.-_-;
짧은시간이였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어둠 유저분들에게 고맙고.
같이 이벤트하면서 하하호호 했던 친구분들에게도 고맙고.
도-전에비해 후진 법-전 사냥 챙겨서 데려가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디 하나하나 다 적어보고싶지만 이래놓고 금방 돌아올거같아섴ㅋㅋ
혹은 까먹은사람이 있는데 그런분들은 굉장히 섭섭해하실거같아서 적지 않겠습니다.
그래도 같이 이벤했던 파트너 스커빌님과 윤둠이 제일 기억이 나네요.
어둠유저분들 다들 건강하시고, 게임과 현실의 밸런스를 적당히 맞춰
양쪽에서 모두 즐기실수 있는 그런 유저분들이 되시길 바랄게요.
당분간 제가 시인의마을에 돌아와 글을쓰는일은 없겠습니다.T_T
그리고 돌아와서 저 보고싶다는 편지가 편지함에 많으면 좀 기쁠듯..ㅈㅅ
제가 까먹지않도록 저 아시는분들은 편지한통씩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짧게적으려고 했는데 무슨 소란 일으키는 느낌이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 즐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