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입대당시에 군대에서 한참을 고생했던 표정관리였다.
항상 고참들은 날보면 너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고있다고 하며
무척이나 많이 혼냈다.
난 싫으면 싫은표정, 좋으면 좋은표정. 화나면 화난표정, 얼굴이 잘 드러났었다.
군대에서도 고치지 못한걸..
어떤사람 때문에 고쳐지게 되었다.
이제는 싫어도 웃으며, 화나도 웃으며, 슬퍼도 웃고 있다.
바보냐고요?
내가 슬픈표정을 지으면 슬퍼할 그사람 생각에
전화통화를 해도 마음은 화나고 짜증내고 울고 싶지만,
내성대는 평소와 같은 장난끼 많고 익살스러운 그런 말투를 보낸다
뭐 그렇게 표정관리 목소리 관리 안해도 되겠지만,
어쩌니..? 이제 이게 습관이자 버릇이 되어버린걸..
p.s 사회생활엔 아주 굿입니다~
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