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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 우정。
1442 2009.05.19. 21:23






올해로 12년 개월수로 10년 9개월。。

알고 지냈던 내친구。。

그가 멀어져만 간다。


잡으려 해도 잡혀지지 않는 친구。

나혼자 널 친구라고 생각했던거니 ?。

이런 바보같은 생각까지 들게 하는 너。


이제 내가 아는 내가 되려 하기에。

네가 날 붙잡아주길 바랬지만。

그러기엔 넌 조금은 먼곳에 조금은 다른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구나。


친구야 조금은 멀지 모르는길을 가지만。

건강하고, 다시볼땐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하자。

돌아올께。


우리 다시 웃을수 있을때가 되면。。。







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