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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온 몸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내가 원한 것이 아니라 그냥 그렇게 된 것이다. 그 것을 아는가. 불(온갖 매운 수식어를 다 붙힌)을 먹어도 멀쩡하던 내가. 밥을 먹어도 땀을 흘린다. 내 의지는 삶을 원하고 있다. 여러분. '밥은 먹고 삽시다.' ---- 샤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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