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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중독된 사랑*
303 2011.07.21. 09:29

(중독된 사랑)

하루라도
당신을 떠 올리지 않으면
마음이 허전합니다.

하루라도
당신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면
시간이 멈추어 버립니다.

이제는
하루도 거르지 않는 아침을 보듯

그대의 노크를 받아야 하는
그대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대의 하루속에
내가 존재하길 바라고

나의 하루속에
그대가 빠질 수 없는것

이것이
진정 종독된 사랑이라
하는 것일까요.?

쉽게 다가온
사랑이 아니기에
오래오래 간직하면서

진정
중독된 늪으로 빠질렵니다.

그대의 사랑속으로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