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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호구왔는가 5편] 휀라특제 소설! ㅋ
407 2011.07.21. 22:19

아래 나오는 인물과 실제인물은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전편 검색해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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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급의 꿈은 드럽은 필드 위에 움직이는 역동적인 적들을 향한

필살의 '무빙 팟'과 스피드한 저주와 셋팅 그리고 날라오는 무한한 마법들

강략한 몬스터들이 기다리고 있는 꿈과 희망의 장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승급사냥은

빵팀에 이은 빵팀 이건 지존 호러 사냥보다 심했다. 자리잡고 지루했지만

공격은 했던 호러사냥과 달리 ... 그냥 노가다의 끝을 보여줄 뿐이다.


빵팀...효율적이지만 재미는 없는 팀이다.


그렇게 나는 지쳐가고 있었다.




"크하하하 모두 나에게 복종하라!!!!!!!!!!!!!!!!!!!!!!!!!!!!!!!!!!"


이상한 외 마디 외치기가 보였다..

뭐지.. 가끔 외치는 몬스터인가?

그러나 분명히 npc 대화창은 off였다.

잠시 다시 확인해 보니 유저의 외침이었다.


"이 초원에서 다들 나에게 경배해라!!!!!!!!!!!!!!!!!!!!!!!!!!!!크하하하"


아이디 '강탁구'

순수법사 1위에 빛나는 엄청난 고서열 캐릭터였다.

아 그런데 이런 미친 말은 왜하는건가; 서열이 높더니 머리가 돌기라도 했나?


"크하하 여기 있었군 비참한 초원 허접들 ㅋㅋ 반갑다."

강탁구가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헐; ㅈㄹ을 한다;"


순간 나의 손가락은 지존 때의 버릇처럼 정수기 필터 없이 그냥 막나가고 있었다.


"나에게 복종하지 않는 네녀석은 무엇이냐? 이제부터 나의 징벌이 있을 것이다!!"

"ㅄ 뭘한데냐;;"


그때마침 효성님께서 힘들게 몬스터를 몰아오셨다.





2초...



1초...


슈우우우웅 콰쾅.. !!



메테오....


그런데 경험치가...하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강탁구..저 바보가 메테오를 한 것이다.


"크하하 나의 위대함을 보았느냐!? 자 나에게 복종하라!"


황당했다. 체마가 몇인데 여기서 뭐하는것이냐?

"뭔 뻘짓이야 고서열이나 되서 사냥 방해냐?!"


"나에게 경배하지 않는 저녀석은 룹탈이다. 그때까지 난 네녀석들을 따라다니겠다!!"


설마설마 했다. 지점으로 갔다.

역시나 그녀석의 법사 1위답게 한틱샷으로 몰아오는 몬스터를 쓸어버렸다.

그리고 또한마디한다.


"더러운 네녀석 때문에 그룹원이 사냥하지 못하지 않느냐! 얼른 가시지!?ㅋㅋㅋ"


누가 누구보고 더럽다는 걸까... 저렇게 사냥 방해까지 하며 무엇을 얻고자 하는걸까?

차라리 지존에서의 자신들의 욕구를 나타내는 순수함들은 저렇게 더럽지 않았다.

말이나 행동들은 비매너스럽고 저질스러워도 저정도로 허접한 짓거리는

하지않았다. '사냥방해' 도대체 누가 하는 센스인가?


어떤 바보들이 그것도 초보자들 사냥방해를 하고 다니는가?

혼자만 하는 게임 새로 시작한 유저들의 씨앗을 말릴 셈인가?!

어의가 없었다.

고서열이라고 하는 짓이 그것도 '칭호 얻은 자 - 강탁구' 그가

이런 짓을 하리라고는 꿈에도 상상을 못했다.

미리 알았다면 승급을 포기했을것이다.



"아 ㅅㅍ 너 어디다 더럽다고 하는거냐?"

"네녀석 존재만으로도 더럽다. 그러므로 너네 길드도 더럽다. 그리고 네가 속한 그룹도 더럽다."


황당한 말도안돼는 편견이었다. 지독하디 지독한 일반화의 오류라니.

아니 속한 사람 한 사람으로 다수의 모든 것을 판단하다니...

그렇다면 내가 속한 어둠도 더러우니 네녀석도 더러운 녀석이냐!?

그런데 강탁구 저녀석은 더러운 녀석이 맞구나...젠장!


"ㄲㅉ 헛소리 하지말고"


그 와중에도 메테오는 하늘을 수놓고 있었다.


"그래... 도저히 강탁구가 방해서 사냥을 못하겠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리콜을 탔다.

잠시 후 효성에게 귓말이 왔다.


'상대안하고 가만히 있어야되요. 룹 자리 남겨놨으니까 조금 있다고 오세요'

저녀석들 어짜피 님가도 계속 방해하다가 그냥 가니까요..'


이게 뭐지? 이건 처음있던일이 아닌가보다. 그냥 가다니... 가만히 있어야 되다니

'이거 자주 있었나요?'

'고서열이라고 깝치면서 매너 없는 녀석들이 가끔이나마 아니 자주 왔어요.'

'야배에서 발려서 혹은 마음에 안드는 사람 있어서 혹은 저녀석처럼 미쳐서...

다양한 이유로 초원에 찾아와요.'


황당했다. ...

'효성님 도대체..언제부터 이렇게 망가진거죠? 그런 호구들 가만히 내버려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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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도입부가 보입니다.

"호구왔는가?"

이제 방해꾼들에게 이렇게 외쳐줍시다.


자신의 케릭터를 사용하고픈 분들은 편지로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