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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씨가 잠을잤데요 ...
호텔인가 ? 잘모르고 어디서 묵고있었는데
너무 배가아파서 .. 정말 아파서
일어났데요..
그런데 이현지씨 배 위에 남자귀신이랑 여자귀신이 있었는데
둘이 막 속닥거렸데요
귀신이 하는말이
남자귀신 : 야 . 데려갈까 ?
여자귀신 : 아..안돼
남자귀신 :왜 ?
여자귀신 : 안됀다니까 !
남자귀신 : 아니 왜 ?
여자귀신 :얘 아직 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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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형돈이 지방촬영을 갔다 묵게 된 호텔에서 귀신을 경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형돈은 8일 납량특집으로 진행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서 “귀신이 출현한다는 호텔에
서 잔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정형돈이 투숙했던 지방의 한 호텔은 예전에 대형화재로 참사가 난 여관을 헐고 새로 만
든 건물. 정형돈은 너무 피곤한 탓에 촬영을 함께 간 멤버들의 ‘술 먹으러 가자’는 유혹도
뿌리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정형돈은 “침대에 누울려고만 하면 복도에서 한 무리의 발자욱 소리가 들렸다”며 “무섭고
궁금한 마음에 문을 열어봤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엔 침대에 누웠는데 욕실에서 물소리가 났습니다. 그 순간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
이었죠."
이와관련 MC 신정환이 “그게 당시 화재가 난 여관에서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사람들이 불
을 끄려고 물을 튼 것이다”는 말을 덧붙였다. 신정환 또한 그 이야기를 자신의 선배로부터
들었는데 알고 보니 그 호텔이 정형돈이 묵었던 곳과 똑같다는 것. 이어지는 이야기.
정형돈은 “다음날 아침 전날 겪은 체험담을 호텔직원에게 말해줬더니 깜짝 놀라는 표정이
었다”며 “그날 그 11층에 투숙한 인원이 나혼자가 다였다고 말해 순간 간담이 서늘해졌
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좀 창피할 수도 있지만 그 이후부터 혼자 잔 적이 없다”고 털어놨
다.
이날 출연자들은 정형돈의 공포사연이 신정환이 들려준 선배이야기와 일치한다는 사실에
놀라 겁에 질린 얼굴을 감추지 못했고, 실화라는 사실엔 `섬뜩함마저 느껴질 정도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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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의 이야기입니다....
옛 어른들 말에 꿈자리가 안좋으면 베게 밑에 다가 가위나 칼을 놓고 자라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분은 부엌의 식칼을 놓고 잤답니다...
그런데 신기 하게도 그날밤은 가위에 눌리지않았대요.
그리고 잘자고 아침에 일어났는데....그 식칼은 위험하잖아요... 그것도 베게밑에다가 두고 자니까 그래서 빨리뺄려고 베게밑에 손을 넣는데.. 그식칼이 없더래요...
그래서 침대에서 벌떡일어낳는데... 그꼬마여자얘가 칼을 휘두르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