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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이번엔 정말 즐기고싶은데.
349 2011.08.01. 04:55



정말 오랫만에 어둠의전설을 다시 시작해본다.

그만둘때 다 정리해서 남은거라곤 지존케릭하나와 리시브해준 케릭.

5억이란 게임머니를 사고.

예전 생각에 꿀통으루 가호채집을하고.

퀸셰대여로 조금의 이익을 취하려는 혼자만의 생각.


예전에 하던 채집메크로는 몇번하다보면 멈춰버리고.

퀸셰대여는 역시나 무턱대고 믿으며 빌려줬드만 후득했다는 말만.

후득했다는말에 오히려 그분 걱정에 위로해주고 걱정해줬드만.

결국엔 그걸 게시판에 떡하니 올려서 팔고 자빠지셨네.ㅋㅋㅋ

아이디만 바까서 팔면 모르나요... 나온 시간대가 있는데...

그시간대에 나온물건이라곤 그거 하나뿐인데...


케릭을 다시 키워보려니 막막함에 억쩔이라도 받아볼까했지요.

대박...

메테오쏘고 베노미에 소루걸리셨다... 프라보까지...

1갱가자는 말할정도면 순체 5만이 안되고 무장해서 잘나오면 6만...

피 반정도 남은거봤는데 .

끄라는 말을 안하시는데 어찌 접지를 하나이까...

내가 죽어서 손해볼건 금전조금뿐.

그때까지만해도 퀸셰가 없어질거란 생각 전혀못했지요...

그저 쩔해주시는분 후득할까봐 접지도 못하고 멍하니 있는데.

후득.

퀸셰가 엄따...



왜 화를 내시나요...

그룹사냥가서도 팀원들 후득할까봐 접지못했는데.

마나높으신 님 죽으면 손해가 클까봐 접지도못하고 내 케릭죽는것만 보고있는데.

그래서 또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퀸셰값만 잔뜩 물어줬네.




괜히 다시하는가 싶기도하지만.

리니지란 게임도 오래동안 했는데.

그래도 리니지보단 어둠의전설이 왠지 더 정이가는건 이유가뭘까.

20살때 처음접한게임.

솔직히 이쁜 여자애가 게임하는거에 혹해서 배운게임이지만.

직접 케릭을키우고 전직이란걸하고.

승급이란걸하고.

참 여러가지를 재미나게 했던게임.

그래서 자꾸 떠나도 뒤돌아보게하는 게임.




이번에도 즐기면서 한참을 보내리라.

그리고 이번에 떠나면 다시 뒤돌아** 않으리라.

그러기에 더욱 재미나게 즐기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