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추천해 의해서 다시 듣게 된 사랑이야
옛 여인의 그림자를 밟고
왔건만...
그녀의 미소에 흔들리고
그녀의 미소에 웃게되고
그녀의 그 모습에서
옛기억 들을 떠올리고
노래가사를 따라
사랑이야 소리내어 **만
이미 지나간 일들일뿐이네..
노래가사가 목구멍을 매우듯 하지만
꽉 막혀서 신음조차 새어나오지 않고
이미 떠난거야...
이미 늦은거야...
다시 말할 수 도 없는...
도저히 돌이킬 수 도 없는 사랑
정말 혼자 예감하며...
내 영혼은 터져버렸지만
아니 다시 터졌지만...
결국 쓸쓸히 홀로 주어담아야 하네...
그냥 안월님이 들으래서 들었는데
왠지 우울해졌네요.
후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