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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비승 공성 분석]
935 2011.08.14. 00:56

명예의 연차 신기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오랜만에 분석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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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태영님의 군대가기전 혼신의 힘을 다한 Team은 명예에 패배했다.

그리고 흩어진 Team.

공감, 기대, 독한것들, 마인부우, Team, 무길드, 혹은 자신만의 길드로

그로 인해 공성은 이제 명예가 수월하게 막을것이라 예상된 8월 공성.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그렇지도 않았다.

기대 입장에선 희망이 보이는 공성이었고,

명예 입장에선 긴장을 늦출수 없는 공성이었음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소수길드란 말그대로 친한사람끼리 소수로 즐기는 길드기 때문에

다수 길드보다 끈끈하고 팀웍이 좋을수 밖에 없다.

그로인해 이번 소수길드가 뭉친 기대 길드는 명예와 흥미진진하고도 대등한 공성을 치룰수 있었다.

명예 또한 나태해 질수있는 시점에 7연차에서 나오는 단합심과 오더, 길드원들 방어 경험들로 인해

저번달 보다 적은 인원수였지만 수월했다면 수월했고 긴장됬다면 긴장된 공성을 하였을 것이다.

비승 연차가 어려운게 내분이라던지 방어의 지루함 때문인데 8달이란 긴 시간을

큰 길드 내분없이 무난하게 이끈 명예 길마 신도님도 대단하고 따르는 길드원도 참 질기다.

내용이야 공성을 겪어본 사람들이면 다 알겠지만

로비를 뚫고 막고 그러다 스톤방 가서 스톤을 치고 끊고의 반복.

하지만 필자는 이 시점에서 한쪽으로 기울어진 공성이 아닌 치고박고 서로가 서로에게 스릴을 주는

그런 공성이었다는것에 주목할 것을 이야기 하고싶다.

경험치 150%이벤트를 필두로 하여 비승 접속률등이 살아나고, 야배 또한 살아나며

다음달도 서로가 흥미진진한 공성이 이어질것을 암시해준 이번 8월 공성.

벌써부터 다음달 공성이 기대되는 필자의 설레임

외나무다리의 대결처럼 아슬아슬한 연차를 이어가는 명예가 승리할 것이냐

아니면 물량은 약간 부족하지만 고서열로 이루어진 기대의 첫 승리가 나올 것이냐

정답은 여러분이 그 현장에서 즐기면서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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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지로 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