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전설에서 fx 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아이템들은 염색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아이템들을 염색할수있는것이 염색제.
어둠의전설 염색제에는 크게 4종류가 있다.
기본염색제, 캐1시염색제, 엘포염색제, 레어염색제.
1. 기본염색제는 마을별 잡화상점에서 파는 염색제로써
가장 흔한 노란색, 보라색, 갈색등의 색을 판매한다.
가격은 그냥 상점에서 사는것이다보니 상점가 그대로이고, 사실 이쁜색이 없어
많이 쓰이는 염색제는 아님.
2. 캐1시염색제는 말 그대로 넥슨캐쉬로 구입할수있는 염색제로써
흔하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또 이쁜색들이 보통 여기에 속한다.
예를들면 분홍색, 형광연두, 레몬 등등.
가장 많은 유저들이 쓰는 색이기도 하며, 라피드나 목도리에 같은경우 8할 이상이
거의 이런 염색제로 쓰여진다고 보면 된다.
시세는 캐1시다 보니, 캐1시 가격대로 거래되는경우가 대부분이며
보통은 염색을 하기보다는 염색이 되어있는 물품을 구매하는경우가 많다.
자 그럼 이어나가서...
3번부터는 조금더 마이너한 지식이 필요하다.
Q&A 게시판에 자주 올라오는 질문 "검정색 염색제"는 어디서 파나요?
그것이 바로 엘포염색제.
엘포인트란 어둠의전설 캐1쉬아이템을 대가로 변환시키는 일종의 포인트인데
이 포인트로 염색제를 얻을수 있다.
대표적인것이 퓨어블랙, 퓨어레드로써 엘포인트 2천점.
거래가 안되게 해두었지만, 상점거래(노점개설을 통한)가 되므로 큰 어려움은 아니다.
보통 시세는 5천 고정에서 파는사람의 의향에 따라 1~2천의 차이가 생기기도 함.
이 엘포염색제를 쓴 아이템은 보통의 아이템보다 조금더 고가의 가격을 얻게된다.
퓨블라피드가 가장 적절한 예.
그외에 퓨블뿔테안경, 퓨블꽃장식 등등은 다른색에 비해 굉장히 높은 가치를 갖고있다.
또한, 퓨어레드나 퓨어블랙은 확실히 1,2번에 비해 쉽게 볼수 없기때문에
색이 이쁘기도 하고, 얼마 없기에 조금더 이뻐보이는 효과가 있는것 같기도 하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희귀염색제는 무엇일까.
4번 레어염색제는 이제는 구할수 없는 단종된 물품들을 뜻한다.
예전에 호러에서 우연히 크림슨색 라피드를 보고, 크림슨색의 염색제를 사러 캐1시샵에 들어갔으나
염색제가 없는것을 확인한 후,
엘포인트상점에까지 가봤지만 크림슨 염색제는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템은 분명히 존재하는것이고..
물어물어 많은유저들에게 물어보니, 예전에 한때 판매했었지만 지금은 아예 생산자체가
안되는 상황이라 예전에 사둔것이 아니면 바를수 없다는 말. (빙고머리와 비슷)
가장 유명한색은 크림슨.
그외에 캐쉬샵에 염색'약'으로는 있지만 염색'제'로는 없는 색들이 보통 여기에 속한다
에쉬오브로즈, 블로드레드, 옐로우오워커, 로지브라운 등등.
4월달에 '세실레아'라는 유저가 나타나, 수많은 희귀 염색제를 판매했던적이 있었다.
염색제 하나당 6~7천이라는 고가에 염색제를 판매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염색제가 금방금방 입소문을 타고 판매되었다는.. ㅡㅡㅋㅋ
하지만 대부분 사간 유저들은 비승유저들..
아마 똑같은 스타일에 질려 새로운 색을 원하는 유저들이 라피드에 바르려고
많이 사간것이 아닐까 싶다.
마지막으로..
어둠의전설 세오서버에서 한개만 존재했나; 어쨌든 거의 존재하지않는
엉망진창목도리색 라피드. -_-; 이것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는 아직 모른다.
캐1시샵에 있는 랜덤색 염색제를 통해 나온다는 소문이 있으나, 이렇게 하면 뒤에 염색제가
사라지는 날짜가 붙게 마련인데, 그것이 붙지않은 FX템을 여태까지 딱 두번 봄. ㅡㅡㅋ
그리고 여태껏 빙고머리를 판다는 사람은 많았으나,
대부분이 루머였고 실제로 거래된것은 사실상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라고 판단됨.
아주가끔씩 게시판에 빙고머리 거래에 대한 글이 올라오고
사는사람들은 6~7장 이상의 가격을 부르지만
원래 다른머리였다가 최근에 빙고머리를 바른분을 본적이 없었기에
사실상 거래가 되는것인지 의심스러움..
빙고머리 끼구싶당 ㅠㅠ
망한고찰을 마칩니다. 짝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