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한가지에 집중하는 면모를 보이는 나... 이른바 삘(feel의 격한 발음)~~~이 한곳에 꽂히면 헤어날줄을 모르는 것. 다름아닌 천하장사 소세지에 삘이 꽂힌것이다. 예전에 누구는 나를 만날때마다 천하장사 소세지를 한움큼씩들고 와서 묵으라꼬했었쥐. 슈퍼에 물건사러 갔다가 잔돈이 남으면 꼭 천하장사 소세지를 사묵꼬그랬는데 요즘은 아예 상자채 사다 묵는다... 이름이 그래서 그런가 묵꼬 나면 왠지 힘이 불끈불끈 솟는것만 같음. 유사제품으론 둘리쏘세지도 있지만 나는 천하장사가 조아조아~~ 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작년에 산 가죽바지가 울고있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