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편
“그런데 혹시 블랙 리콜..있으신가요?”
블랙리콜? 뭐지..그게 먹는거? 와구와구..
“아니요;; 그게 뭐죠..?”
"흠... 블루부터 뛰어야 겠군요. 그럼 굴대로 올라오세요.^^”
굴대? 순간 굴대는 또 어디인가 고민했다.
적룡굴 생각해보니...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곳이었다.
승급들의 사냥터지만 사실 저서열이 사냥할 만한 곳은 아니지 않는가?
“네 알겠습니다.”
시장 리콜을 누른 후 죽대에 갔다...
적룡굴... 지존에게는 보이지 않는 곳이었다.
‘적룡굴이동’도우미 라고 써 있는 할아버지 앞에 갔다.
이동하면 바로 몬스터 나오는 건 아니겠지?
떨리는 마음으로 승급이동도우미 란을 클릭 했다.
푸른색 바닥 꼭 바다와 같았다.
메일 레드마을 블루 골잡, 이런 것 때문에 북적북적 일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가했다. 아니 조용했다.
스님님이 혼자 기다리고 있었다.
엥? 둘만 가는건가?
“둘만 가는 건가요..?”
“그럼요, 오히려 둘만 가는 것이 편해요^^ 레드면 한명 더 필요하겠지만 블루 정도야 저랑 둘이가도 될 거에요.”
그룹을 잡고 들어가자 동굴이 나왔다.
엥? 왜 이리 좁지? 처음 본 굴은 가끔 스샷에서 보았던 넓은 곳이 아니라 좁은 곳이었다.
“천천히 따라오세요.”
살짝 지나가면서 알록달록한 스켈레톤들이 보였다.
잡고가자고 하고 싶지만...민폐니.. 그냥 가야지...
두두둥두두둥~열심히 따라갔다. 요기조기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자
갑자기 새로운 곳이 나왔다.
붉은 색마그마가 넘실넘실...
그곳에..이상한 외계 생명체가 날 바라보고 있었다..
헐.. 저넘은 뭥미...
궁금증은 뒤로 한체 나갔다.
귀엽게 생긴 돌덩이도 지나가고 붉은 돌 회색 돌 그리고..
승급할 때 보았다. 거대한 본...과 같이 생긴녀석들도 있었다.
뭐야~ 별거 없잖아? 라는 생각이 들쯤...
...보였다. 용이.. 저녀석이.. 그 유명한 ...지렁이!?
파란 지렁이를 내버려 둔체
주르륵 올라갔다.
또 다른 지형이 살짝 나오고 순식간에 올라갔다.
가끔 소루마 날라오는 것 빼고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흠...굴이란 곳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그리고 깊숙이 내려가는 길을 따라갔다.
갑자기 스님이 멈춰섰다.
“모니님 여기서는 무조건 전진만해요.
다른 곳은 ** 말고 빽도 하지마세요 아셨죠?
체력이 쭉쭉 빨려도 그냥 달리시면 되요”
옛날 케릭터 키울 때 보았던 추억의...아듀랄로?랑 비슷한 모션이 날라 오며
체력이 쭉쭉 까졌다. 아니 옛날 직업 얻을 때 봤던 건가?
그렇게 나가자 또다른 세계가 펼쳐졌다.
가운데는...뭐지? 위성인가? 뭔가 새로운 것이 있었고..
그곳에 팀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법직 1위겸 Elite 길마 스님
데빌전사 1위 오블리비아테 길마 현덕공
시인 같은 저도 알코올..
도가 초봅자 ... 아이디는 초보자지만 고서열 도가이다.
그리고 소문난 컨트롤러 직법 청공
나를 ‘천년의 꿈’이 있는 곳까지 대려다줄 사람들이다.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