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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no.곰사랑
233 2011.08.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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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곁을 아무말없이 지켜주던 그사람도 떠났다.

늘 다른곳만 바라보는 날.

늘 외로이 지켜보던 그사람이 떠나갔다.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는데.

더늦기전에 지금이라도 떠나가니 오히려 다행이며.

그사람을 위한 일이니 감사하기도하네.




나는 똑똑하지못해서.

그래서 거짓말이라도.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내뱉을수도없었어.




나에게 미안하고.

떠나간 그사람에게 미안하고.

아무상관도없을 너에게 이유없이 미안하네.



소주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