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의 마을 세오
텨셔텨셔(outro)
1219 2009.11.25. 02:56









이 글을 쓰게된 목적은

적어도 텨셔길드가 돈구걸이나, 길막기등 비매너를 위해 만들어진 길드가 아니라는것.

그리고 내 친구이자 텨셔길드의 길드마스터였던 텨셔텨셔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서였다.



그러다보니 개인적인 이야기도 많이 들어가게되었고(죄송하네요^^;)

이리저리 이야기가 길어진거같아서 이만 줄이려고한다.




사실, 초성이벤트는 다른곳에서도 볼수있겠지만 어둠의전설에서 가장 자랑할만한

대표적인 이벤트이자 하나의 문화라고 볼수 있을것이다.

"이벤트킬러"라는 호칭을 들으며 초성이벤트만을 해온지 10년이 넘었다.

하지만 이제는..

예전의 뤼케시온도 없으며 한달에 많아봤자 초성이벤트를 볼수있는날이 한,두번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옛날에 뤼케시온이라도 살아있다면.. 어땠을까?




여러가지 메신저의 채팅창에 자음퀴즈방이 있으면 들어가보거나

다른 게임내에서 초성퀴즈,자음퀴즈가 있으면 가히 본능적으로 난 참가를 하고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면 항상 상품은.. 그리고 1등은 내 차지였다.




나는 어둠의전설에 있는 초성이벤트킬러들이야말로

어디에서든 꿀리지않을 최고의 타자, 순발력, 지식을 가지고있는 유저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그들을 만나볼수조차 없으며

초성이벤트를 즐기는 유저들은 하나,둘 계속해서 줄어들고있는 실정이다.




어둠의전설이 키워냈던 하나의 문화 "초성이벤트"는

다시 어둠의전설 손으로(마을리뉴얼) 없어지고있는것이다.

이부분이 참 씁쓸하다.




예전엔 퀴즈도우미가, 이벤트도우미가 가끔씩 나타나 전체귓속말로 초성이벤트를 하고

월드컵, 올림픽, 명절이 있는날이면 매일같이 찾아와 유저들과 함께 이벤트를 즐기고..

그런때가 어제같은데

이제 초성이벤트는 보고싶어도 볼수가 없는 이벤트가 되어버렸다.



그대신 볼수있는것은 시장은행에서 열리는 주사위굴리기, 가위바위보 도박정도랄까..

두고두고 생각해도 아쉽다.




내가 어둠의전설을 떠나기 전에

다시한번만 예전의 뤼케시온 마을이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초성이벤트를 다시한번만이라도 마음껏 즐겨보고싶다.



그런날이 오기는 올까?^^;






ps

새벽에 글을쓰는데도 불구하고 많은분들이 귓속말로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_+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새로운 시인선출건으로 인해 또다시 시인의마을의 시인들이 줄어들어 4명밖에 남질 않았네요.

안타깝지만.. 다른 시인분들도 저도.. 힘을내서 시인의마을을 꾸려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텨셔텨셔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