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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술] 가위,
225 2011.09.09.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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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에 눌린채 허우덕거리는,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모든 것과
나를 가둬둔 채 제멋대로 움직이는 그 무엇들

우리는 지금 살아있는가
가위에 눌린채 바라보고만 있는가.





-An Optimist 낙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