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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무제
1075 2009.12.20. 14:05











평범하게,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할때면

속상할때가 있어.

나의 중복된일상속에서

얻는것없이 하루하루가 무의미하게 지나가는거같거든.





근데 또

어떤 때는 그렇지도 않아.

평범하게, 내가해야할것들을 하면서

내 주위사람들과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거든.





부모님, 그리고 몇몇 어른들은 말하지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좋은거라고,

평범하게 공부하고 좋은대학을 가서 취직하고

맞는나이에 결혼하고..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게 가장 좋은거라고

남들보다 무리해서 튀거나,

불확실한 도전을 무리하게 하지말라고.





근데 또 많은 훌륭한사람들은 말해,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허무하게 보내기보다는

실패하더라도 한번더 도전을 하고, 안되더라도 밋밋하게 살지말라고

한번사는인생

하고싶은거 다 해보는게 좋은거라고,

평범하게 사는건 자기자신을 낭비하는거라고.





나는 내 소신껏 살고있고,

다소 위험할수도 있는 길을 걷고있어.

내 선택이 옳은 선택일지, 아니면 잘못된 선택일지.

아니면 옳은선택도, 잘못된선택도 이 세상에는 없는건지

시간이 지나면 모두다 알수있겠지.








그렇게 시간은 흘러만가.




내가 원하던, 원하지 않았던

모든답은 결국 시간이 알려줄거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