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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이른 아침
184 2011.10.05. 06:36


싸늘한 기운에 몸을 뒤척이다가 기어이 잠에서 깨버리고 말았다.

하루가 다르게 겨울로 향하는 시간이 딱히 나쁘진 않다고 느낀다.

이른 아침이다.

반쯤 감긴눈을 비비며 pc전원을 켜고 앉았다.

불안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투자한 주식 걱정에 간밤동안 유럽과 뉴욕증시부터 살핀다.

탄식과 한숨을 커피와 깊은 담배 한 모금으로 달랜다.

그나마 스포츠기사란의 기분좋은 소식에 잠시나마 고민을 놓아본다.

몸과 뇌의 기능들이 활성화되는데 필요한 시간이 모두 흘렀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시작이다.





어둠의전설 게시판에 시시콜콜한 잡담 남긴채 로그아웃 할것이고..

그렇게 또 몇일 혹은 몇년 뒤 다시 올것 같다.

의미없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