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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시인에게 필요한건, (3)
767 2010.03.09. 00:30









악플보다 무서운건 무플이라는 말이 있지요.^^

사실 시인의마을에 글을쓰면서 가장 무서운건 비판과 비난이 아닌 무관심입니다.

무관심에는 정말 아무란 방법이 없거든요. 반응이 없으니까..-_-;




시인의마을에 있는 글의 조회수를 보면,

적어도 몇백, 크게는 천명이상의 유저분들이 시인의마을에 글을 읽고계십니다.

하지만 그에따른 반응, 그리고 관심은 사실 미비한 편이지요.



무조건적인 칭찬과 격려를 바라는건 아닙니다.

시인들에게는,

"내가 어둠의전설을 하는 유저로써 당신의 글을 잘 보고있어요."

라는식의 작은 메세지 하나로도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그것이 칭찬이건 격려건, 비판이건 비난이건간에 말이지요.




=




지금 글을 읽고계시는 많은 독자여러분!

여태까지 많은 시인의마을에 있는 글들을 읽으면서

글에대한 생각, 혹은 시인에 대한 관심을 직접 보여주신적은 과연 몇번이나 있으신가요?

한번 자기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글에 아쉬운부분이 보이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이렇게 고쳤으면 좋겠다." 라는식으로

한번 관심을 표현해 보시고,

글을 정말 재미있게 읽으셨거나 글에 감동을 받았다면,

"요번 글 너무 재미있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린다."정도의 짧은 메세지 정도로

여러분들의 "관심"을 보여주세요.




그 짧은 관심 하나로도,

시인을 포기하려고 마음먹은 시인의 마음을 다시 되돌릴수 있고,

좌절을 하고있는 시인에게도 큰 힘을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인의마을에,

자신의 의견을 적을수있는 "꼬릿말"같은 시스템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저는 단지,

글을읽는 유저분들과, 글을쓰는 시인분들의 자유로운 소통이 조금은 힘들다는점이.

아쉽기만 합니다.^^;





기억해주세요.

시인에게 필요한건,

독자여러분들의 "관심"이라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