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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다크스토리(intro)
3218 2010.03.19. 15:43











무슨생각인지, 컴퓨터 메모장으로만 작성해두었던 글들을

이제는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용기를 내 시인의마을에 글을 적게되었다.

사실 이 글은 필자가 쓰면서도 이 글을 올릴수 있을까 없을까를 수없이 고민했으며,

올리기로 결심을 한 상태에서도 시편에 올릴까, 시인의마을에 올릴까 수없이 고민했다는걸 밝히고싶다.




이 글은 어둠의전설 내 해킹에대한 이야기를 핵심으로 가지고있으며,

(상당히 민감한부분이기에 많은 고민을 했다.)

실제로 필자가 경험을 했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글을쓰기전에, 사실만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어나갈것을 많은유저분들 앞에서 다짐하고싶었다.




이 글을 보는 유저분들께서는,

여태까지의 "시인 착한제국"의 모습이 아닌,

어둠의전설을 하는 한명의 유저 착한제국으로써, 색안경없이 글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글을 쓰고 올리기까지, 스스로도 상당한 용기가 필요했음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이 글의 목적은.

해킹당한 내 자신의 분풀이도 아니요.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함도 아니다.


순전히 어둠의전설을 즐기시는 많은 유저분들에게도

"최소한의 알 권리"정도는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그 정보를 알려드릴수있는 역할을 할수 있다면.

거짓없이, 그리고 거침없이 모든 이야기를 적는게 옳다고 생각했다.





요즘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문구가 있다.

"Always keep the faith"

항상 자신의 신념을 지키라는 뜻.

나는 누군가의 요구가 아닌,

순수하게 내 자신의 의지로 이 글을 쓰고있음을 마지막으로 밝히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