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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제1회 라이어게임이벤트 결과안내.
498 2011.11.05. 19:58







아이디 공개.


겜블러a 니짜하이
겜블러b 핫꿀
겜블러c 앵댐
겜블러d yourstyle
겜블러e 퍽킹김치맨
겜블러f 솔까
겜블러g 발사
겜블러h 자유의여신상
겜블러i 슬지이
겜블러j 그녀곁에만
겜블러k 테가미
겜블러l 부질없어
겜블러m 마검사하쿠
겜블러n 서주작
겜블러o 멍든
겜블러p 광온
겜블러q 성직olor
겜블러r diz
겜블러s 돌아와주라
겜블러t 사천짜장





진행한 게임은 '소수결'

추첨을 통하여 겜블러중 한명이 yes/no 로 구분할수있는 명제를 내고, 그에따른 yes no를 투표해

과반수를 넘은 다수파는 탈락하고, 소수파가 살아남는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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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를 걸었을땐, 참가율이 저조했던 관계로 참가비가 없이 진행을 해 보았습니다만..

역시나 무한잠수, 말안듣기, 했던질문 또하기, 난장판만들기 등등..

통제가 불가능해서 게임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룰또한 이해를 못하신분들이 많아 아쉬웠네요.

소수결 게임의 핵심은, 서로의 의중을 파악하는것에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 소수파가 되느냐.

다른말로는 어떻게 다른사람들을 속여 '다수파'로 만드느냐.

결국 탐색전이 핵심이고, 서로간의 심리싸움이 가장 중심이 되는 게임이지요.




근데 첫회부터 탐색은커녕 1분만에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운에맡겨 투표를 하셨고

제대로된 게임의 의중, 의도를 읽지못하시는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진지하게 게임에 참여해주신분들도 몇 없었구요..





끝나고 나서, 많은시간 공들여 준비한 사람을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이 손해본 시간만을 탓하며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 한마디 해주지 않는

몇몇 유저분들을 보며 역시나 실망감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ㅠㅠ

다들 즐겁게 게임하자고 여는 이벤트인데, 그렇게 꼭 안좋게만 생각할 필요 있나요. ^^;





2회 이벤트를 하게된다면, 많은 사람을 모으지 못하더라도

참가비를 확실하게 받은후, 제대로된 통제 속에서 제대로된 이벤트를 해볼 예정입니다.

그때도 오늘처럼 많은관심 부탁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성공한 이벤트는 아니었지만,

참여해주신 20명의 유저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__)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