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집사님이 말하기를 신학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평신도가 말하니 사람들이 자기의 이야기를
우습게 듣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되어 가르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어느 목사가 말했습니다.
자기가 목사이니 평신도들이 마음을 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말끝마다 "목사님은 세상을 안 살아봐서 모르세요" 한
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목회를 그만 두고 평신도로서 사역을 하고 싶
다고 했습니다.
목사가 되든 사모가 되든
평신도가 되든 전도사가 되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바퀴벌레가 바퀴벌레라면
그가 사모 바퀴벌레가 되든지
전도사 바퀴벌레가 되든지
집사 바퀴벌레가 되든지
그게 무엇이 중요할까요.
할 수 있다면
바퀴벌레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생명의 변화입니다.
사역이란
주님과의 생명의 접촉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가 주님의 생명을 잘 알지 못한다면
그가 목사든 사모든 평신도든
그는 생명의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직분과 상관없이 생명의 변화만이
사람들에게 주님의 생명을 공급할 수가 있는 것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