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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2. 사역
106 2011.11.27. 17:58


어느 집사님이 말하기를 신학을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평신도가 말하니 사람들이 자기의 이야기를

우습게 듣는 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되어 가르치고 싶다고 했습니다.


어느 목사가 말했습니다.

자기가 목사이니 평신도들이 마음을 열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말끝마다 "목사님은 세상을 안 살아봐서 모르세요" 한

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목회를 그만 두고 평신도로서 사역을 하고 싶

다고 했습니다.


목사가 되든 사모가 되든

평신도가 되든 전도사가 되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바퀴벌레가 바퀴벌레라면

그가 사모 바퀴벌레가 되든지

전도사 바퀴벌레가 되든지

집사 바퀴벌레가 되든지

그게 무엇이 중요할까요.


할 수 있다면

바퀴벌레가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생명의 변화입니다.


사역이란

주님과의 생명의 접촉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며

그가 주님의 생명을 잘 알지 못한다면

그가 목사든 사모든 평신도든

그는 생명의 도구가 될 수 없습니다.

직분과 상관없이 생명의 변화만이

사람들에게 주님의 생명을 공급할 수가 있는 것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