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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no.곰사랑
220 2011.11.27. 19:22




하루가 너무 힘들어.

눈을뜨면 눈물로 하루를 시작하고.

술에취해 하루를 잊어간다.


하루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진다.

눈을감을때마다 이루어지지않을 기도를한다.

다시 눈을떳을땐 1달이 훌쩍지나고.

다시 1년이 훌쩍지나서 당신에대한 기억이 그만큼 잊혀지게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