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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시인님께...
355 2011.11.29. 21:11

글 하나 적으면 어느샌가 뒤로 밀려 사라지는 이곳의 글과

님들만의 공간에서 천천히 생각하며 적을수 있는 곳과의 차이는

대충 적어도 좋고..........그냥저냥한 글이라도 상관치 않는 글.

좋을 글과 아름다운글....읽기 좋고 가슴에 와닫는 그런류의 차이점이 아니라

공적인 사람과 일반인의 글이라는 차이입니다.

어떻게 보면.....사람위에 사람이 존재 하는....그래서 시기와 질투를 받을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런 상황들이 이 작은 공간에도 있는것입니다.

세상은 공평하다고 하나...그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공평하다는 것이지...

재능이나 능력...혹은 배경등은 결코 공평하지 않습니다.

사람위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 하나요?

아주 작은 권력이라 무의미 하다고 생각 하나요?

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전 시인님들께 프로 글쟁이가 되어 달라고 하진 않습니다.

다만..........그곳에 글을 적을수 있는 특권을 가진 사람들로서...

책임과 의무는 당연 있다고 생각 합니다.

나만의 공간이 아닌.....소수를 위한 공간이 아닌.....

공감대가 생길수 있는 글을 원합니다.

이곳에서 시인들 글에 비난 받았다고....상처 받았다고 해서

[뿌리깊은 나무]의 이도처럼

"넌 너의길을 가거라...난 나의 길을 갈테니".....이렇게 받아 버리신다면

참으로 서글프지 않을수 없는 일입니다.

좀더 노력하고 좀더 다가와 달라는 채찍질이라 받아 들일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었으면 하는 마음에

시인님들 가슴에 자그마한 조약돌 하나 던져 봅니다. 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