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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나의어둠의전설[3화 뮤레칸]
234 2011.12.01. 06:37

그때 이벤트가 어떤식으로 진행되었는지는 잘기억이 나지않는다



정신을 차려보았을때 나는 뮤레칸에있었고 모든팀원들과 유령인 상태에서



서로 욕지거리를 하며 니가잘못햇네 내가잘햇네 하면서



싸우고 있었다.



아이템창을 보니 왕풍선 프릴셋 친구가준 템들...



전부 사라져있었다 정말이지... 아무것도없었다







그나마 남아있던 템조차 결국 먹지못하고



완전히 알거지가 되었던 순간이었다



그때 컴퓨터 앞에서 울었을것이다 아마....(초등학교 4학년이다 이해좀해주라...)







어린마음에 너무너무 서글퍼서 그대로 어둠의전설을 지워버렸고..



한동안 컴퓨터 조차 키지않았다



어둠얘기를 하는 학교친구들이랑 싸웟던 기억도 얼핏 생각이난다



그렇게 난 어둠의전설을 접었고..



다신게임따윈 하지않으리라 마음을먹고 공부에 열중하진않고 뭐 암튼뭘했을것이다

...





그렇게 내가 본 뮤레칸은 굉장히 야속한 존재였고 또한 말그대로 어둠의 마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