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나의 기억으론 어둠의전설은
길드가 참 많았던것 같다 기억나는 길드는..
약속, NO.1,마지막신화, 참된 벗,미팅
이정도 내 기억속엔 그렇다
난 딱히 고서열도 아니었고 그냥저냥 지존이었고
이때쯤이 아마 넥슨이 무료선언을 한때인거같다
친한사람들도 많았고 여기저기 오라는 길드도 많았다
왜? 나는 여성유저를 엄청나게 잘 연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내가 들어간길드.. (길드이름은 밝히지않겠다.)
그렇게 길드에들어가 느낌표 하나로 귓속말을 하면 길드말을
할수있다는 사실도 알게되엇고
적길드라는것도 처음알게되었다
그렇게 길드활동을 하면서
같은 지역에 사는 친구를 하나알게되는데
그 친구역시 여자였다 (아...나이렇게 말하니까 정말 여자된거같아..)
그 친구와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했고 같은 여자이기에
목욕탕을 가자는 그친구의말에 난 당연히 거절을 할수밖에없었다
(동내도 같았다..정말가까웟다...)
그렇게 같이 사냥을 다니고 주로 우리가 노가리를 풀었던곳은
세바스찬 앞, 운디네 였다
이땐 사냥보다도 이친구와 노가리까는 재미로 어둠을 했었던것같다
아 물론 그밖에 길드원형 누나들과도 아주친하게 지냈었다.
(그당시 길원분들 죄송...ㅠ)
그렇게 친해지면서 그친구의 만나자는 요구는 자꾸만
거세졌다
" 야~! 좀 보자고 어떻게생겻나 걸어서 5분인데보는게 그리어렵냐?!"
"아니..그냥난 낮가림도 심하고.. 소심해서...좀더있다보면 안될까?.."
"아..몰라 됫어나한테 말걸지마"
"OOO님은 귓속말 거부 상태 입니다."
.......
휴..... 아무래도 드디어 정체(?)를 밝힐때가 온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날저녁 그친구에게 사실대로 편지를 적어
보냇다.
정말 불안하고 초조한마음으로 답장을 기다렸고
다음날아침 답장이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