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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나의어둠의전설[제7화 추억]
362 2011.12.01. 07:29

내 인생에선 정말 큰 추억들이많다



솔직히 게임상에서의 추억이야 인생에 추억비 비할수있으랴



하지만 내 인생역사에 한 획을 크게 긋는 추억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어둠의전설에서 만난 한 여자아이에 관한 추억이다





집에 도착하였을때 아쉽게도 엄마 동생 아빠까지 모든 가족이 옹기종기모여앉아 있었다



왠 여자아이와 집에 들어오는 나를 보고는 부모님과 동생은 놀란 토끼눈을하고서





나와 내옆에있는 그 아이를 위 아래로 골고루 스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내 입을때고선



한다는말이





"안녕 종하친구니?"



그럼 엄마 친구지;;; 왠수겟수?..



"네 안녕하세요 ^^"



아주 공손하게 인사를 하는 그친구..



아 참고로 설명을 잠깐하자면 우리집은 상당히 개방적이어서

친구들의 출입이나 여자아이들의 출입은 아주 자유로웟다



그렇게 둘이서 방에들어가 그친구와 그동안 게임상에서 내가 여자인척을 하였던것과

여러가지 게임이야기로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갓고..



결국엔 컴퓨터는 키지도앉은체 서로 반가움에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서로 이야기를 계속했고



이흑고 10시가되었다





" '똑똑똑' 오빠~! 엄마가 친구얼릉 집에보내래 늦엇다고"



" 어알앗어"



"가야겟다 늦엇다 그치?"



"근데 밖에눈도많이오고 대려다주면 안대까?..."



"거리도얼마안되는데..... ;;"



이런 ㅂ..ㅅ;;;



" '똑똑똑' 오빠! 엄마가 눈마니오는데 친구 집에데려다 주고오래!"





"후훗^^"



" ㅠ.ㅠ"





그렇게 우리는 발을 동동구르며 추운 길을 나섯고



그친구나 나나할거없이 서로 어렷을때부터 이 동내에서

살아서 길은 너무나 잘알고있었다



하지만.. 5분밖에 안걸리는 그거리를 어찌하여 20분이나 걸려서 데려다줫는지 아직도 미스테리하다.





"다왓다..ㅎ 고마워 반가웟구 내일또봐!"



"내일도 만나자구?..."



ㅂ..ㅅ;;;



"아..아니 어둠에서 ^^"



"아아 응.. 나두너무 반가웟어 내일봐 "



"응 나먼저갈게"



"응 들어가~"



이대목은 아직도 아까있엇던 일처럼 기억이 생생하게남아있다..

그렇게 뒤를 돌아가는데 내가 그 아이를 불러서 다시했던말이 있었으니.....





"저..저기!!!"



"응?!"



"내..내일 사냥팀 구할수있겠지?"



"응..."



"꼭 같이 사냥가자!"



............

아직도 내가 왜그랫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 이해도안가고...

그렇게 다음날 저녁까지 눈은 쉼없이 내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