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지수누나가 약속대로
찾아오셧다
" 종하야 몸은 괜찮니? "
" 네.. "
" 그래 음료수 가져왔으니까 꺼내먹고 "
" 네 누나감사합니다 뭐이런걸다. "
" 당연한거지 빈손으로 병문안올순 없잖아^^ "
" 혼자오셧어요? "
" 응 혼자왔어 뽀뽀한번 해줄라고 "
" 누나...;; "
" 알았어 알았어 ^^ "
" 어디서 부터얘기를 해줘야하나... "
" 처음서 부터 끝까지요. "
그렇게 지수누나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이야기는 내가 팀에 들어오기 약 1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최현기라는 녀석은 나랑 동갑으로
춘천쪽에서는 고등학교때부터 보컬로 유명했던 녀석이였단다
그 녀석이 강릉대학교로 입학을하자 지수누나가
스카웃을 하셧고
그렇게 팀에 들어온 녀석은 누구보다도 열씸히 활동하였고
무엇보다도 실력이 출중했기에
팀에 보배같은 존재였다고 한다.
그렇게 활동을 하다가 여성멤버들중에 중에서 단연 돋보였던
선홍이와 함께 부운영진을 맡게되었고
그 둘은 관계가 발전해 팀내에서 비밀로 하고
교제중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어느정도의 시간이흐르고 팀원들이 하나둘 늘어가기 시작했고
그때 들어온 사람중에서는 성은이도 있었다고한다
성은이가 팀에 등장하면서 부터 일이 시작되었고
그때 지수누나가 말씀해주셔서 처음알게된 사실이지만..
선홍이는 엄한언니 밑에서 같이 살고있고
10시면 집에 들어가야하는 신데렐라 라고한다..
그래서 별명이 홍데렐라 라나 뭐라나....
뭐 아무튼 그렇게 10시 이후에는 어지간해선 집밖에 나올수없는
선홍이의 특수성을 이용하여 최현기는 성은이와 만나는 일이 잦아졌고
팀내에 이 사실이 알려지게되자 선홍이와 최현기의 교제사실을
몰랏던 팀원들은 최현기와 성은이가 사귄다는 소문을 퍼트리게되고
이 소문을 들은 선홍이는 그때 팀을 나갓엇다고 한다
그런데 그때 운영진들이 성은이 한테 진지하게 물어본결과
성은이는 최현기에게 전혀 관심이없었고
최현기가 여러가지 구실을잡아 만나자고 하여 만났다는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운영진들이 긴 회의끝에 선홍이를 팀에서 보낼수없다고 판단
선홍이를 어렵사리 다시불러 최현기와 오해를 풀어준답시고
술자리를 만들어 서로 화해를 시켯고
최현기도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 그냥 친구로써
얘기도 잘 통하고 하기때문에 만난것이다 하고 해명을 하였다
그렇게 분위기 좋게 술을 마시고 선홍이 또한 오해가 풀려
그럭저럭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
팀원과 연습실앞에 잔디밭에서 다 같이모여 막걸리를 한잔하고 있을때
성은이가 잠깐 가지러 갈게 있다면서
연습실을 들어갓고
그걸본 최현기가 술이 잔뜩취해 뒤를 따라갓다고한다
잠시후에 연습실 엠프를 가지고나와 야외에서 노래를 한곡뽑자는
매니져 범준이형의 제안으로 지수누나 선홍이 예하 몇명이 연습실로 향햇는데............
..............
그곳에는 옷이반쯤 찢겨 누워있는 성은이와
성난 황소처럼 씩씩 거리고 있는 최현기가 있었다는 것이었다
성은이는 거의 울다 지쳐 얼굴이 파래져 있었고
최현기는 성은이의 위에 올라탄 상태로 거의 반쯤 혼이빠져있는 상태였다고한다..
그 민망한 상황을 본 팀원들은 어찌할바를 몰랏고
지수누나가 잽싸게 성은이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집으로 데려다줌으로써
그날일은 일단락 되었다고한다
그자리에서 최현기는 팀에서 강제 제명을 당했고
다신 이슈라는 이름으로 활동할수없게 되엇다고한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선홍이한테는 드문드문 연락을 취하고
가끔 바에서 술을 마시는 성은이를 찾아와 난동을 부리거나
새벽에 집요하게 전화를 하곤 한다는것이었다...
" 뭐대충 이런얘기야... "
" 더 패지못한게 한스럽네요 "
" 그렇지? "
" 그것보다 경찰에 신고할만한 일아니에요? 엄현한 성폭행?..추행??뭐라해야하나.. "
" 종하야 성은이 대학생인데 경찰에신고해서 소문이라도 나봐라.... "
" 그것도 그렇네요... "
" 뭐 아무튼 의문은 다풀린거니? "
" 네 대충은요
그런데 최현기랑 저랑은 무슨상관인지 모르겟어요 그 부분은 이해가안가네요
그날 왜제가 그렇게 욕을 먹어야했는지... 뭐얼마전에 그런일이 있었으니 좀그러실수도 있겟지만.. "
" 그거는 굉장히 여러가지 이유가있어 "
" 뭔데요? "
" 그때선홍이가 팀을 나가지 않고 왜 남아있었는지 아니? "
" 뭐때문에요? "
" 그때선홍이가 말했었지 오디션결과는 길면일주일정도 회의끝에 결정한다고 "
" 네.. "
" 아.. 그 얘기를 하기전에 사실 그때 공연이 잡혀있었어
강릉대학교 고등학생 초청공연...... "
" 어? 그럼.. "
" 그래 그공연이 니가 처음한 공연이야 선홍이는 자기가 맡은 자리가있기에
책임감때문에 나가지 못햇던거고 "
" 아... 그렇군요... "
" 니가 들어오자 마자 공연을 햇던 그자리가 바로 최현기 자리였어
게다가 너랑 최현기는 닮은점이 참많아
생긴것 부터시작해서.. 얌전한척 하는데 속으로는 뭔생각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수없는점이나
보이스컬러도 심지어 노래할때 끝음 버려버리는 버릇까지도 "
" ...아.... "
" 그날 바로 수락한것 같았지만 워낙 급햇던것도 있고
해서 운영진들이 화장실가서 잠깐동안 되게 말을 많이했었어
이상한 노파심에 너받지말자고 한사람도 있었고
결국엔 널 팀에 받게되었지만 그 운영진중 한명이
니가만약 팀내에서 조금이라도 불순한 행동이나 이 여자 저 여자
찝적거리는 모습을 보이거나 한다면
바로 제명시켜버리겟다고 엄포를 놧었어
너 들어오기 전에 이미 팀내연애 금지령도 내렸었으니까.... "
" 아..... 그래서그때누나가...
아 그럼 그 소현이랑 저는 뭐에요?? "
" 그건 내가 종하는 아직 그런걸 모르니까 이해를 해주자고 이빨을좀 깟지... "
" 아....네.... 참 감사한 부분도 많은데... 왜저한테 이렇게까지.. "
" 글쎄 일단 최현기를 스카웃 한게 바로나야 "
" 아.... "
" 너를 오디션 바로 합격시키고 술자리에 대리고 가자고 한사람도 나였고 "
" 그런거였군요..감사합니다 "
" 아니야 감사할건 아니야 ^^ "
지수누나가 긴이야기를 마치고 시계를 들여다보시더니 이내
가야한다며 자리를 차고일어나셧다
" 가봐야겟다 이따가 성은이 온다고 했으니까 심심해도좀있어 ^^ "
" 네~ "
" 아참 선홍이 너희 어머님 집에서 일한다며 들었다 "
" 아네 ~ "
" 앞으로 그런거있으면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일일히 물어**말고 누나한테 얘기해
애들한테 공지해줄테니까 "
" 감사합니다^^ "
" 그래 누나간다~ "
머릿속이 꽤나 복잡해졌다
속도시원했지만 성은이.. 선홍이 계내한테 그런아픔이 있었구나...
...그럼 난 앞으로 소현이 하고 어떻게 해야하지....
아휴... 모르겟다정말 이렇게 복잡한 상황속에서
나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게다가 그런 쓰레기 자식이랑 나랑닮았다니...
아 정말 참을수가 없는 수치심이었다...
어찌됫건 드디어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진짜 문제는 바로 여기서 부터라는걸 그때난 알지못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