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직이 된 착한제국.
난 시인의마을에 글을쓰고 활동을 하면서
착한제국을 틈틈히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법-직 지존까지 완료된 그날.
나는 여러 케릭터에 있는 모든 아이템을모아 팔기 시작했고
어느정도의 어둠돈을 모을수 있었다.
그리고 그 돈으로 '착한제국'케릭터에 캐쉬옷,날개 시리즈를 시작해
그 부위에 낄수있는 어느정도의 고가 아이템을 맞추기 시작했다. -_-;
나름 케릭키워볼거면 아이템도 좋게 맞추고 싶었기에.
하지만 그렇게 아이템을 좋게 맞춘것이 실수였을까.
남은돈으로 생명의시약을 제조하다 성공했고,
나는 바보같이 "제조 처음해봤는데 성공하니 신이나네요 ㄲㄲ" 하고
광고질을 하다가 해킹을 당하게 된다.
-_-;; 어처구니없는..
그당시에는 otp도 없었고, 3차비밀번호도 없었다.
해킹을 당하면 언제 다시 털릴지 모르는 불안감에 떨어야 했고
사실상 그 케릭을 키우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허탈했다.
사실 사냥을 그렇게 좋아했던것도 아니였고
한번쯤 키워보자. 라는 생각으로 막연하게 케릭을 키웠기 때문인지
아니면 해킹을 당했기때문인지.
더이상은 케릭을 키울 욕심이 나지 않았다.
더불어,
그당시 가장 흥했던 비승야배.
그리고 계속해서 추가되었던 비승관련 업데이트.
나는 비승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승급을 목적으로 만들어둔 법-직 케릭터로는 비승을 하기 어려웠다.
해킹을 당한이유로는 접속시간이 눈에띄게 줄었다.
나는 간간히 들어오면서, 나의 옛 이야기나 현 어둠의전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사람사는 이야기등을 해가면서 시인의마을을 지켰다.
내가 할수있는것은 그것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