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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original #outro
2245 2011.03.08. 15:54









얼마전, 우연히 밀레스 노점을 지켜보다가

워어렛의상이 올라와있는걸 보고 피식. 하고 웃음이 났다.

또한 뤼케시온노점에서는 진짜 '다크클레릭의상'을 발견하고 놀라곤 했다.




둘중 가격은 뭐가 더 높았을까?

그 차이를 알고 가격을 올리신건지는 모르겠으나.. -_-;

다크클레릭의상을 올리신 쪽이 가격이 훨씬 비쌌다.

지금은 어둠의전설을 하고있지 않은 휘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면

그녀석은 피식 하고 웃음을 지을것 같다.





그이후로 연락이 끊겨 휘를 볼순 없었지만,

게임내에서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고, 서로 아무런 의심없이

비번도 주고 아이템도 공유했던 그 우정은.

지금까지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때의 운영진분들이 지금까지 남아있진 않겠지만,

정말 궁금하기도 하다.

왜 다크클레릭의상이 워어렛의상이라는 이름으로 잘못 나왔는지.. -_-;

이유는 뭘까요?




혹 지금 다크클레릭의상을 가지신분이 계신다면,

그 옷은 정말 '다크클레릭의상'인지, 아니면 '워어렛의상'인지.

한번쯤 다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아주 어둠 초기에 나눠주었던 소수의 다크셋은

아직도 '다크클레릭의상'이라는 이름을 간직하고 있으니까요.





비록 같은모습을 하고있지만,

아이템이 가지고있는 깊이는 다르다. 일까요?

한낱 이벤트옷에 이런 의미를 부여하는것.

어떻게보면 상당히 웃기기도 하지만

어떻게보면 상당히 뜻깊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이 글의 주인공이자,

항상 보고싶은 제 벗. '휘'에게 이 글을 바치며

original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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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팁이랄까요?

예전 어둠의전설 죽마옷들은 상점에 맡겨집니다.

혹시나해서 제 편지함을 찾아봤더니 아직도 어둠지킴이님의 편지가 남아있네요.-_-;

워어렛셋은 죽마옷9 돌려줘, 맡겨줘로 은행거래가 된다는 사실.



얼마전에 친한 지인한명이 '워어렛의상'의 이름을 가진 다크셋을 가지고있길래

죽마옷시리즈로 아무리 맡겨줘를 해봤지만 되진 않더군요.

혹시 제대로된 이름을 가지고있는 '다크클레릭의상'은 은행거래가 가능할지..

궁금해집니다. ^^;





작년에 글을쓰고 이렇게까지 글이 늦어질줄은 몰랐네요.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_ _)

original을 마칩니다.

즐둠하세요~!






착한제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