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임실행 및 홈페이지 이용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no.곰사랑
177 2011.12.18. 01:28



오늘도 술이취했어.


눈이 내린다.

내리는 눈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추운 겨울인데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데 추위도 모르고 한참을.

왠지 모를 허전함이 밀려든다.

아프다,

왜 눈이 내리는데 내가 아플까.

근데 아프다.

눈이 내리는데 눈물도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