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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회고록 #second intro
1125 2011.11.20. 01:24









안녕하세요. 착한제국입니다.

제가 시인이된지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훌쩍 흘렀네요.

작년에 회고록을 열심히 연재했던것도 모두 어제같은데.. T_T 시간이 빠르긴 빠른가봅니다.





올해 초, 제가 받았던 유저분들의 수많은 귓말과 편지의 주된 이야기중 하나는

"회고록 다시 연재하실생각은 없으신가요?"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때마다, 후에 기회가 오면 꼭 다시 연재해보겠다는 약속을 하곤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이렇게 다시 글을쓰게 되네요.

또, '착한제국' 하면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게 가장 재미있는데

최근, 그런글들이 없어 아쉽다는 유저분들도 많이 계셨구요. ^^;






작년, 처음 회고록 인트로를 썼을때가 많이 생각이 납니다.

요번에도 역시,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적을 예정이며

남들에게 편하게 이야기하는 형식이 될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돌이켜 보기 위함이기도 하구요.





무겁게 바라보기보다는,

착한제국이란 유저가 이렇게 게임을 한해동안 해왔구나.

이런저런일이 있었구나.

가벼운 시선과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봐주시면 저도 편하게 글을 쓸수있을것 같아요.





혹,

회고록 1부를 아직 읽지 않으신분들은

'회고록' 키워드로 검색을 통해, 1편부터 17편까지 이어지는 회고록 1부를 먼저 읽어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 (_ _)





회고록 2부는, 하루에 두개씩 올릴 예정이며

몇화로 끝날지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제 솔직한 이야기가, 많은 유저분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감동을 전해드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회고록 2부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