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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廉] 추억을 회상하며,
292 2012.01.07. 12:00






초1때였나..


피시방이란곳을 가서 처음으로 어둠의 전설을 알게 되었다.

그때 당시 하지는 않았지만 사촌형이 어둠을 하고 있었고

나 또한 아이디를 만들어 놓고 할까 말까 매우 큰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어린나이의 나에겐 너무나도 부담되는 게임이었다.

그때 당시 피시방은 정액제 게임은 기본요금에 +@ 형태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시방은 어둠유저로 꽉차 있었다.

그리고, 세오에 파노멀 지존을 만들어놓고 게임을 안하다,

이아서버라는 서버가 새로열린다는 소리를 듣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어둠.

어린나이에 **로 시작해서 돈을 모아 케릭을 키우고, 가이드북을 사서 30시간 쿠폰을 얻고,

그렇게 내가 먹어가는 나이와 함께 어둠의 추억도 쌓여만 갔다.

그리고 몇년이 지났을까, 고1때 통합서버가 생기며, 웃음 이라는 아이디를 만들었다.

예정날보다 3일이나 연장되어 학교를 3일연속 야자 떙땡이 치는 쿨한 모습을 보여줬고,

웃음<이라는 아이디는 얻었지만 선생님한테 개맞듯이 맞았다.

그리고 웃음,영광등을 하다가 정말 믿고 따랐던 형이 그때 당시 생목 4개, 암목2개 엄던 40억

등을 털어갔고, 우현아,미안하다라는 글만 내 케릭터에 남겨져 있었다. 처음에 신고를 하려 했으나,

믿었던형, 나쁜기억보다 좋은 기억이 가득했던 형이기에 차마 그러지 못하고 게임을 접었다.

내 아이템, 내 어둠돈이 아까운것 보다 배신을 당했다는게 너무나도 슬펐기에,

어린나이에 상처를 많이 받았었던것 같다.


그리고, 이아서버에서부터 같이 하던, 정말 친한 동생과 5년만에 어둠을 다시 시작했고,

지금 이렇게 세오서버에 있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이 게임의 운영이 뭐 같아도 , 나의 추억을 공유할수 있고,

나와 함께 같이 나이를 먹어온 이 게임을 욕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오늘도 난 이렇게 접속을 해서 ,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