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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전설. 10년이 넘게 알고 즐겼던, 뒤돌아 본 내 어린시절 최고의 추억.
어린시절에 어른이 되면 꼭 정액제 넣어서 멋지게 키워야지! 하는 어린다짐을 했던 게임.
대학에 가고 게임을 즐기는 횟수는 줄었지만, 꾸준히 가끔씩 들어오게 만드는 게임. 어둠이었다.
어릴때처럼 사냥을 하며 케릭터를 성장시키지는 않지만 시인의 마을의 글과 마을들, 6년이 넘는 시간동안 사용해온 편지함을 돌아보며 간간히 느꼈던 추억들...
정말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아름답고 어둠의 전설은 내게 게임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오랫만에 들어온 어둠의 전설. 처음으로 '해킹'을 당했다.
생목 암목같은 값비싼 아이템은 아니지만, 그 아이템들 또한 오랫동안 나와 함께 있었기에, 참 기분이 씁쓸하다.....
이제 그만둘때가 왔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