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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비승 야배 나의 추억
710 2012.01.11. 00:51




나도 비승야배 추억이좀 있는데 ㅎㅎ

나는 비중이 적은 흔하게 볼수잇는 비승야배 쩌리였었지

나랑 동갑인애들이 날렸다고 해야하나..?

비승추억썰 나오면 꼭 나오는 이름들

거의 사람들에게는 전설이 됬지

몇년 안되는시간 이지만 같이 게임을 즐겼던 나는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기억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벗을 기억하고 있다

나는 야배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초창기벗이 아닌 검량이 이끌던 벗만 기억하고있다

사실 벗友 이후에 만든 信이나 공백벗 을 더많이 기억하고 있지

검량은 상당히 리더쉽이 강한 사람이었다

이때 벗은 약간 디시같은 분위기가 났었다

나이불문하고 서로 반말하고 욕도 서슴없이하고

그런상황에서 검량의 카리스마는 더욱 빛이났었다

야배에서 누군가를 죽인뒤 ㄴㄱ? 라고 하는 유행어도

검량이 맨먼저 시작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러면서 안으로는 성문이가 길드원들을 챙겼다

검량은 접속하면 사냥만 아니면 야배만 했기 때문에

나머지 길드원들은 성문이가 잘 보살폈던걸로 기억한다

어쨋건 수호길드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호러에서 미121친짓을 하던 우리를 수호에서 침략했다

그쪽분들은 잘 모르지만 우린 상당히 즐겼던걸로 기억한다

밤만되면 수호분들 아이템깨고 낮에는 호러로 도망치고

자연적으로 비승vs승급 분위기가 됬었고

나중에는 수호분들이 비승용병을 막 받기도 하고

야배에서 적대관계였던 어떤 길드원분들이 수호로가서

호러에서 피케이도 좀하고 그랬었는데

나중에 합의종결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기억하는건 벗길드가 여기저기 많이 옴겨다녔고(공백)

길마케릭이 범죄자도 가면서 길드이름도 여러번 바꼈다는것이다


암튼 마무리는.. 썩 좋게 끝난것 같지는 않다

비승성 먹고 깔끔하게 접기로 했었는데

그이후에 이런저런~ 안좋은일도 있었고 흐지부지하게 소멸됬던것 같다

그리고나서 뭐 벗이 부활했다는말도 들었고

성문이나 창주나 가끔 케릭사서 했다는말도 들었고

파트너로 나간 애들이 성도먹고 비승에서 잘나간다는소식도 들었지만

어쨋건 25살 먹고나니 좋은 추억거리도 되고

참 시간 헛되게 보냈구나 싶기도 하고 뭐 그렇네 ㅎㅎ



이젠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상명이 민환이 성문이

잘지내는지 모르겠다 이젠 우리도 성인이야 ㅎㅎㅎ 군대도 다들 다녀왔을꺼고

너희들덕분에 학창시절 넷상이었지만 또다른 우정을 느낄수 있었고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아있네

뭐 이젠 게임 같은건 하지 않지만 가끔 너희들이 생각나면 이렇게 접속하게된다

사실 이제는 전화 하기도 좀 뻘121쭘 할 정도로 연락이 끊긴지 오래됬는데

아무튼.. 하는일 잘됬으면 좋겠다 잘지내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