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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우현님] 하아,
285 2012.01.11. 04:29





오늘도 결국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네,

고등학교때부터 나를 괴롭히던 불면증은,

군대에서도 나를 괴롭혔고,

지금까지도 나를 괴롭힌다.


너 때문에 시간의 공허함을 느꼈고,

그 공허함속에서 담배를 배우고,

담배속에서 다시 한번 너를 떠올린다.

이제 그만 날 떠나줘



지긋지긋한 불면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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