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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호구왔는가 33편]
523 2012.01.12. 15:00

오랫만 입니다.

슬슬 글을 정리할 시간이 다가왔네요.

오늘 기분이 촥 가라앉아서 생각해보니 글을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거리를 휀라디언트 케릭으로 지나가다보면...

갑자기 전혀 모르는데 아는척 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번 쓰레기 주으로 다닐 때도...어떤분이 팬이라며

자신이 먹어야 되는 쓰레기 위치를 알려주시더군요..ㅠㅠ(감동)


이번 졸업식하고 또 대학원에 입학하면 정신없겠죠..ㅠㅠ..그전에 마무리를...지어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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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왔는가 33편



"모니님 오셨나요?"


"네 왔습니다.“



그럼 3 2 1 하면 동시에 패션을 보여주기로 하지요.

3...2...1...


a123567890 대신...마우스를 열심히 광클했다.

클릭
클릭
클릭
클릭
클릭




순간. 땀 흘리는 상대의 표정을 볼 수 있었다.


나는 모든 것을 벗었다...그리고... 머리는 대머리를 만들었다.


‘내 아이디 풀네임은 석 . 가 . 모 . 니 .... 이게 팬티 한 장 걸친 내가 진정한 아이디와 패션까지 일치시킨 그리고 패션왕에서의 나의 뜻을 밝게 빛내는 진정한 **간지를(苪(나타낼 병)身(몸 신)婜(빛나다 간)志(뜻 지)= 나타낼 몸에 뜻을 빛내다) 이룬 것이다.’


그에 반에 상대는 푸른색 머리의 염색약 그리고 깔 맞춤한 푸른색 계열로 화려하게 입고 왔다.
그도 운디네프리덤 답게 파란색으로 뻗은 자유의 스카프 그냥 그 다운 패션이었다.


깔끔하고 이쁘게 차려입었다.


누가 보든 운디네프리덤은 멋있었고 나는 초라했다.



하지만 나의 승부는 이제시작이다.


바디페인팅...


나의 몸은 푸르딩딩 하게 변했다. 얼굴도 역시 푸르딩딩 해졌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트렁크’
연푸르딩딩한 몸에 진파랑인 트렁크가 입혀졌다.




'석가모니 패션의 완성이다.'





하지만 여기까진 퍼포먼스에 불과했다.

그리고 한 명 더 나의 뒤에 케릭터를 세웠다.



여태까지의 모션은 모두 허상의 불구하다. 단지 보여주기였다.


나의 진짜 패션은 바로 상황을 이용한 극대화한 패션!!


내 뒤에는 전설의 아이디가 서 있었다.







혹시 기억하는가?



초록색 푸르른 ...풍성한 머리..



그리고..갈색 피부... 그와 함께 목도를 들고 다니던..


검색어 1위도 해봤던 전설의 인물...



‘만 . 렙 . 나 . 무’



그 아래 나는 조용히 휴식을 취했다.




“작품명 : 석가모니의 득도”



....

...

...
...
...

순간 모든 사람들은 침묵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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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or 시편에

글이 너무 잘 올라오지 않아 속상하여 '패션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인인 착한제국님이 그나마 활동을 하고있던 시기였기에 (가끔 천공씨나 켄신님도 올리시지만..주로)

착한제국님에게 좀 더 글을 쓰라는 응원의 디스를 가했던 글이었습니다.

그렇게 사고 팝니다. 그룹구합니다. 그리고 야배에서 발려서 발린만큼 게시물 올리며 발광합니다.

라는글들이 쓰여지는 안타까운 시편에 글을 써내려갑니다.


그런데 글에 대하여 어떤 분이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출판사에 녀봐서 아는데 이글은 쓰레기야'


네 맞습니다. 출판하는 용도로 보면 당연하죠. 이건 어둠의전설 팬픽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2000명정도 동접을 기록하는 작은 게임에 출판사가 미쳤다고 출판하겠습니까?

글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그분의 의도는 잘 모르겠더군요.


무엇보다 글의 용도는 '호구왔는가' - 사냥방해와 비매너에 대하여 디스를 하기 위해서 쓴 글입니다.

어둠 유저들에게 세상에 나온 소설처럼 상징과 비유를 사용하면 알아 먹을 것 같습니까?

그렇게 글을 읽을 것 같습니까? 당연히 아니죠.

나름 비유를 하자면 '도가니'같은 작품처럼

'어떤 사실적인 사건들에 더해 상징과 비유를 추가하고자 했습니다.'

물론 내용은 누구나 읽을 수 있게 초등학생 스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왜냐하면 좀 읽기 편하라고 말이죠.


뭐 안티분들은 어느 소설가든 있기 마련이죠.

단지 그냥 존중만 해줘도 될터인데

꼭 공식적으로 비난까지 해야되는 이상한 분들이 있어서 좀슬프네요.

글에 대한 비판은 정중하게 편지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