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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456 2012.01.14. 01:00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서열이 높은 사람이 되고싶어 열심히 사냥도 했었죠.

나름대로 비승 직-법 1위를 만들고 싶다는 신념하에 게임에 집중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한때는 다크스토리 기자로 활동하며 기사 작성과 인터뷰에 소소한 재미를 느끼기도 했고,

어떨때는 초성이벤트가 재밌어서 열심히 노력해서 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10살때 접했던 게임이 이렇게 깊은 정이 들 줄은 몰랐습니다.

제 삶에 일부분이라고 여겨질 정도였기에 쉽게 미련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방송쿠폰을 1장이라도 사서 돈을 벌어보고 싶던 초보자에서부터 지금까지

저와 조금이라도 인연이 닿았던분들 정말 다시 한번씩 보고 싶어요.

그 분들 때문에 더욱 정이 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제 조금은 게임에서 멀어지려고 합니다.

어둠의전설을 하며 해보고 싶던 것 되고 싶던 것 모든 걸 다 해본 것 같아요.

아쉬움은 접어두고 현실을 이제 직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어둠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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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오글오글 닭살돋는당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