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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시라닝,
816 2012.01.17. 07:32

시라닝... 그 이름을 들어본지도 엄청 긴 시간이 흘렀다.



한때 세오서버의 서열 1위였던,

양산박 길드의 길마로 전체길원 3명만으로 공성전에서 승리하여

공식길드의 길마가 되어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던...



그렇게 승승장구하던 시라닝이 기억하는이조차 몇 남지 않았을만큼 사라져버린 건,

메크로사냥과 관련하여 적발되었고, 운영진의 결정은 캐릭터 블럭이였다.


체력이 30만가량 되었던 시라닝이 고작 다락방에서 메크로를 돌리며 사냥을 한게 적발이 되어

이같은 처벌을 했던것이다.




그런데, 어둠 운영진들은 게을러진것일까? 아니면 무관심한것일까?

한 서버의 최강자에게 캐릭터블럭이라는 파격적인 중징계를 내렸던 운영진들은 어딜 간건지,



백작부인, 화산, 노엠 등 곳곳의 사냥터에선 메크로를 이용하여

밤새도록 손안대고 코를 푸는 작자들이 판을 치고 있는데 불구하고

아무런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 최근에 모 게임은 메크로를 합법적으로 인정했다더라.

그래서 시대의 흐름에 발마추어 어둠 운영진들도 그걸 인정하는건가??

그렇다면, 그간 메크로를 이용하여 불이익을 겪었던 대상들에 대해 보상을 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뭐 어둠의전설 운영팀이 몇 안되는 소수 직원일꺼란건 예상되지만,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이런 불합리한 일에 피해를 입는 유저들이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소식창에 수시로 뜨는 "올해도 어둠의전설 많이 사랑해주세요~!" 따위의 말을 지걸이려면

최소한의 노력은 보여야 할 것 아닌가